포항이라고 하면 영일대, 칠포, 구룡포처럼 이름난 해변이 먼저 떠오르지만, 조용한 힐링을 원하는 진짜 여행자들은 북적이지 않는 ‘작은 해변’을 더 선호합니다. 경북 포항 곳곳에는 공식 해수욕장이 아니면서도 아름다운 풍경과 조용한 분위기를 지닌 숨은 명소들이 여럿 존재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화진포’, ‘용한리 해변’, 그리고 포항 북부의 비공식 소규모 해변들을 소개합니다. 🏕1. 화진포해변 – 소나무 숲과 함께하는 조용한 차박지포항 북부 화진리 끝자락에 위치한 화진포해변은 상업화되지 않은 자연형 해변입니다. 넓은 백사장과 바다 옆 소나무 숲이 있어, 여름철 돗자리 피크닉, 차박, 캠핑이 가능한 포인트로 각광받고 있습니다.차박: 가능 (도로변, 숲 앞 공터)편의시설: 간이화장실 있음 / 샤워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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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17.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