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갯벌 체험의 짜릿함과 바다 감성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경남 사천시가 준비한 환상의 조합, 비토섬 갯벌체험장과 남일대해수욕장 코스를 추천합니다. 비토섬에서는 조개·낙지를 직접 잡는 로컬 갯벌 체험을, 남일대해수욕장에선 붉은 노을과 함께하는 감성 해변 산책을 만끽할 수 있어요. 가족 단위, 커플, 체험학습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사천 1일 해양 체험 루트’, 지금 떠나볼까요?
🦐 비토섬 갯벌체험장 – 조개, 낙지, 게 직접 잡는 진짜 체험!
비토섬은 사천시 서포면에 위치한 조용한 섬으로, 간조 시간에 맞춰 드러나는 광활한 갯벌에서 진짜 손맛 체험이 가능합니다. 이곳 갯벌체험장은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해 안전하게 운영되며, 주요 채취 가능 생물은 바지락, 동죽, 칠게, 낙지 등 다양하죠. 체험도구(호미·바구니·장화)는 현장 제공, 갯벌생태 해설사와 함께하는 교육형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아이들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비토섬은 썰물 때 차량으로 진입이 가능하며, **비토마을 어촌체험마을** 공식 예약으로 체험 가능합니다.
🌴 남일대해수욕장 – 붉은 노을과 감성 산책로가 기다리는 서해의 낭만
비토섬 체험을 마쳤다면 차량 10분 거리의 남일대해수욕장으로 이동해보세요. 서해 특유의 잔잔한 물결과 고운 모래사장, 드넓은 백사장이 펼쳐진 감성 바다입니다. ‘남일대’라는 이름은 ‘해가 남쪽에서 솟는 대(臺)’에서 유래할 만큼, **일몰이 아름답기로 전국 손꼽히는 해변**이에요. 노을과 함께 산책로 걷기, 드론촬영, 감성카페 투어까지 가능한 완벽 쉼표 같은 장소죠. 서해지만 수질도 맑은 편이라 여름철 피서지로도 좋습니다.
🍽️ 먹방까지 완벽! 갯벌 → 해변 → 로컬 해산물 코스
비토섬과 남일대 사이에는 다양한 로컬 해산물 식당이 분포해 있습니다. 비토항 근처에선 바지락칼국수, 낙지덮밥, 간장게장이 인기 메뉴이며, 남일대 근처에는 회센터, 조개구이, 해물칼국수 맛집이 밀집해 있죠. 특히 사천시는 삼천포항과 연결되어 해산물 공급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싱싱한 먹거리를 바로 접할 수 있는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 여행자 정보 요약 – 사천 1일 코스 안내
- 📍 비토섬 갯벌체험장 주소: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1343-1 일대
- 📍 남일대해수욕장 주소: 경남 사천시 남일로 197
- 이동: 두 장소 간 차량 약 10~12분 소요
- 체험요금: 1인당 약 10,000~15,000원 (도구 포함, 유아 할인 있음)
- 편의시설: 갯벌장 내 샤워장, 화장실 / 해수욕장 내 주차장·탈의실·음수대 운영
- 추천일정: 오전 – 비토섬 체험 → 점심 – 바지락칼국수 → 오후 – 남일대 산책·카페·노을 감상
- 반려동물: 갯벌장 출입 제한 / 해수욕장은 목줄 착용 시 산책 가능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 체험과 힐링을 하루에 모두 담고 싶은 가족 여행객
- ✔ 로컬 어촌마을 감성을 느끼고 싶은 커플·혼행족
- ✔ 아이와 함께 바다 생태체험을 하고 싶은 학습형 여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