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바다 속 세상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스노클링의 천국 ‘도리빨’로!
맑은 물속에서 물고기들과 함께 수영하고, 바위 위에서 다이빙도 즐길 수 있는 제주 서귀포의 히든 해변.
중문단지와 가까워 접근성도 좋고, 입장료는 단돈 2천 원! 이건 찐 보물입니다.
장비만 챙기면 누구나 해녀처럼 바다 속을 여행할 수 있는 이곳, 지금 당장 저장하세요!
여름, 제주에서 가장 액티브하고 저렴한 바다 체험, 바로 여기입니다.
🤿도리빨에서 즐기는 리얼 스노클링! 수중세계 입문은 여기서
도리빨
, 혹은 대포연대로 알려진 이곳은 제주 서귀포 중문단지 근처에 자리한 암반형 바다 수영장입니다. 얕은 물부터 깊은 곳까지 폭넓은 수심으로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으며, 수중 시야가 매우 맑아 스노클링 체험에 최적화된 장소로 소문나 있습니다.
해녀들이 실제로 작업하던 포인트와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바다 생물도 만나볼 수 있으며, 바닥이 모래가 아니라 바위로 되어 있어 장비 착용 필수입니다. 스노클, 물안경, 아쿠아슈즈, 래쉬가드만 준비하면 입장료 단돈 2,000원으로 바다 속 모험을 떠날 수 있어요.
TIP! 스노클링을 원하시는 분은 오전 시간(09:00~11:00)에 방문하면 조용하고 해류가 약해 초보자에게 유리합니다.
💥심장이 쿵! 절벽 다이빙도 가능한 제주 유일 바다 놀이터
도리빨은 그냥 바다만 보는 곳이 아닙니다. 바위 위에서의 다이빙은 이곳을 찾는 젊은 여행객들의 로망이죠. 물이 깊은 구간이 있어 숙련자 기준으로 안전하게 뛰어내릴 수 있으며, 짧은 높이부터 도전 가능한 바위도 있어 도전 욕구를 자극합니다.
다이빙은 무조건 안전이 최우선! 미리 수심 확인 후 진행해야 하며, 아이나 초보자의 경우에는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입니다. 현장에서 안전 요원은 없기 때문에 서로 간의 배려와 주의가 꼭 필요합니다.
📸이국적인 풍경, 인생샷 욕구 폭발!
이곳 도리빨은 마치 그리스 해변처럼 파란 바다와 거친 바위 절벽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조합으로, SNS 감성샷이 터지는 장소입니다. 스노클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에 떠 있는 모습, 바위 위에서 점프하는 순간, 바다를 배경으로 누워 찍는 ‘휴양샷’까지! 모든 장면이 그림이 됩니다.
특히 석양 시간(18:30~19:30)에는 햇빛이 수면 위로 퍼지며 황금빛 인생샷이 가능하니, 일몰 시간까지 머물러보는 것도 추천입니다.
📌도리빨 해변 이용 정보
- 주소: 네비게이션에 ‘중문단지축구장’ 검색 → 도착 후 축구장 오른쪽 길로 진입
- 운영시간: 09:00~22:00 (입장 마감 21:20)
- 입장료: 성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 주차: 중문단지축구장 공용주차장 이용 가능
- 편의시설: 간이 탈의실, 샤워장, 음료 자판기 (단, 간식은 사전 준비 추천)
- 주의사항: 구조요원 없음 / 음주 후 입수 절대 금지 / 바닥 바위로 인해 맨발 금지
☑️이런 분께 딱!
- 입장료 부담 없이 제대로 즐기는 제주 액티비티 원하시는 분
- 스노클링, 다이빙 같은 바다 액션을 경험해보고 싶은 여행객
- 혼잡하지 않고 조용한 바다에서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분
- 감성 가득 인생샷 남기고 싶은 인스타 감성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