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린이 무료입장 꿀혜택, 어떻게 누리나?
레고랜드는 6월 8일부터 14일까지 ‘국제 놀이의 날’을 맞아 ‘키즈 고 프리’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6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어른 1명이 정상 입장권을 구매하면 어린이 1명이 무료로 입장 가능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단, 어린이 연령은 만 2세부터 12세까지이며, 가족관계증명서나 건강보험증 등 나이 확인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야 하죠.
이 입장권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현장 매표소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어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성수기 가족 단위 나들이 비용이 부담되는 요즘, 입장료 절반 절약은 상당한 이득입니다.
특히 이 기간은 5월부터 이어져 온 레고 페스티벌의 피날레 주간이라 더욱 알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방문이 아닌, 체험형 이벤트와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로 아이들은 물론 보호자도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하게 됩니다.
2. 체험하고 찍고 선물 받자! 스탬프 투어와 쿠키 콘테스트
아이들에게 진정한 ‘놀이의 의미’를 알려주는 ‘놀이서약’과 함께 레고 체험 부스를 돌며 스탬프 투어를 완주하면 ‘놀이서약 완료 스티커’가 주어집니다. 이 스티커는 단순한 인증표가 아니라 리테일 매장과 푸드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속 쿠폰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레고랜드 한정 상품인 라이트 체인이나 익스클루시브 박스 제품은 10% 할인이 적용되며, BTS 다이너마이트 한정판은 특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인기 아이템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 셈이죠.
게다가, 8개 매장에서 슬러시를 구매한 어린이 방문객에게는 귀여운 ‘미니피겨 헤드 쿠키’가 무료 증정됩니다.
아이들은 이 쿠키에 초코펜으로 자신만의 표정을 그려 넣으며 창의력도 뽐낼 수 있죠. 이 쿠키는 단순 간식이 아닙니다. '미니피겨 쿠키 콘테스트' 참여 아이템으로 활용되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최대 20만 원 상당의 레고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까지 이어집니다. 응모 마감은 6월 14일이며, 수상자는 18일에 발표됩니다.
3. 밤까지 놀자! 야간개장과 특별한 여름 프로그램
레고랜드는 이번 행사와 함께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 9시까지 야간개장을 진행합니다. 해가 지고 나서도 가족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시간 연장이 결정된 것이죠. 더운 여름 낮 시간을 피하고, 선선한 저녁에 시원한 공기 속에서 놀이기구를 탈 수 있어 만족도도 높습니다.
야간개장은 단순한 시간 연장이 아닙니다. 조명과 함께 반짝이는 레고랜드의 분위기는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전해줍니다.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들도 조명과 함께 새롭게 조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인생샷'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거리 퍼포먼스가 마련돼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지루할 틈 없이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실제 체험 콘텐츠 중심으로 설계된 이번 주간은 그 자체로 ‘배움과 놀이의 조화로운 여행’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놓치면 손해, 레고랜드 ‘놀이 주간’ 핵심정리
- 기간: 6월 8일~14일 (특히 9~12일 무료입장 주의!)
- 대상: 만 2세~12세 어린이 (보호자 동반 필수, 서류 지참)
- 혜택:
- 어린이 1인 무료 입장
- 놀이스탬프 투어+리워드
- 미니피겨 쿠키+콘테스트
- 한정판 레고 상품 할인
- 토요일 밤 9시까지 야간개장
단순 테마파크 방문이 아닌, 놀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성비까지 챙길 수 있는 일주일 한정 기회입니다. 이번 레고랜드 여정은 어린이만의 축제가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혜택을 놓치지 않고 예약부터 서두르세요!